중부 지방은 사흘째 흐린 하늘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 곳곳에 오락가락 비가 내리고 있는데, 내일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서울 낮 기온이 22도에 머무는 등 한낮에서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반면 대구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남부 지방은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동해안에만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동해안의 비는 내일 새벽에 비가 그치겠지만, 중부와 전북 북부는 새벽부터 낮사이, 경북 북부는 오후 한때 비가 오겠고, 영동 지방도 내일 낮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가 되겠습니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이례적인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식중독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따라서 음식은 꼭 냉장보관을 하시고, 충분히 가열을 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또 냉장고에 있는 음식이라고 마음 놓지 말고 확인을 한 뒤에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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